반응형
귀기울여 들어보기로 한다.
"자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해봐."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이길래 기회를 주었더니 식물은 별 다른 말이 없다.
단지 시크하게 'canon' 이러고 만다.
할 말이 뭔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식물의 표준을 세우겠다는 건지... 기준을 만들겠다는 건지...
식물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아는 사람?
누구 통역해줄 사람?...
이전 관련 글
flower-thief20.tistory.com/224?category=804438
flower-thief20.tistory.com/205?category=804438
flower-thief20.tistory.com/199?category=804438
더 보고 싶다면 '그림과 사진에 글을 입히다'를 클릭!
반응형
'시와 그림, 내 맘대로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을 읽다 (8) | 2021.02.18 |
---|---|
2월에 읽는 하이쿠 (10) | 2021.02.15 |
노을과 황홀 사이 (15) | 2021.01.26 |
바다와 고양이2 (14) | 2021.01.18 |
겨울밤에 읽는 하이쿠2 (10) | 2021.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