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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온갖 잡다한!)22

4번 달걀의 문제, 잘 알고 사야! 달걀 껍질에는 숫자 10자리의 일련 번호가 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오늘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다. 산란일, 고유번호,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는 닭을 어떤 환경에서 키웠는지 알 수 있는 사육환경을 나타낸다고 한다. 3번과 4번은 좁은 케이지 안에서 키우는 방식이라고 한다. 특히 사육환경 4번은 A4 용지 한 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닭들이 본능적으로 해야 하는 행동을 할 수 없어서 날개가 부러지거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다른 닭을 쪼아서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육환경의 96%가 케이지라고 한다. 유통되는 달걀 10개 중 9개는 4번 달걀이라고 하니 놀랍다. 소비자는 이왕이면 싼 가격의 달걀을 원하고 있고 이왕 먹는 거 어떤 환경이든 그게 무슨 문제가 될까 생각할 수도 있다. 글쎄다... 인권의 척.. 2020. 12. 2.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라니? 아침부터 기분 좋은 뉴스가 날아들었다. (어제는 빌보드 200에서 1위 소식 오늘은 핫100 1위 소식) 한국어로 된 노랫말로 라디오 집계에 큰 영향 없이 1위를 했다고 한다 그것도 3위 안에 두 곡이나 랭크 되었다고 하니 이건 기적의 역사다. 방탄소년단의 유리천장 뚫기가 성공한 셈이다. 이제 머지않아 유색인종에게 인색한 그래미의 천장도 뚫고 나갈 것이다. 우리사회는 한동안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식을 줄 모르고 사용되어 왔다.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지옥에 가까울 만큼 희망이 없어 보였다. 그렇다고 모두 다 탈출하거나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그 가운데서도 움트거나 터져오르는 좋은 기운이 즐거움과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알고 위기에 강한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아.. 2020. 12. 1.
역시 먹는 게 최고다! 내가 최근에 목격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음식들이다. 어릴땐 기름진 튀김이나 육식은 거의 먹지 않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할아버지가 닮목을 비틀어 죽이는 걸 보고는 고등학생이 되도록 고기를 아예 먹지 않았다. 국 속에 둥둥 떠 있는 기름만 봐도 입맛이 뚝 떨어지곤 했다. 나이가 들어서 고기맛을 알고 기름진 튀김 맛을 알게 되었다. 오메~ 오메~ 환장할 맛들! 입맛은 황홀한데 굴곡이 있던 몸의 실루엣은 점점 단순해져 가고 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삶의 기막힌 공평성! 2020. 11. 26.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늘 지나는 장소에서 가끔 발길을 멈추고는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다. 같은 장소지만 그 느낌이 다르다. 노을빛에 따라 달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구름에 따라 바람이 부는 방향을 따라 움직이는 억새의 흔들림이 그날의 풍경을 다르게 내어준다. 마지막 산을 넘어가는 해는 긴 꼬리를 감추지 못하고 붉디 붉은 빛을 흘리고 있다. 모든 것의 배경이 되어주는 시간 늑대와 개의 시간 실루엣을 만들고 모호함이 생겨나는 시간 어둠과 빛의 경계를 만드는 시간에 나는 여행자처럼 잠시 머문다. 2020. 11. 23.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구조된 아기 올빼미 귀여워도 너무 귀엽다. 머리는 올백으로 빗어넘기고 똘말똘망한 눈망울은 어찌나 당당한지... 보쌈하고 싶다. 소매자락에 쓰윽 넣어서~ 혹은 모자 속에 쏙 넣어서~ 아님 벙어리 장갑 속에 들어가려나? 애기금눈올빼미! 오늘 너를 보쌈하러 갈거다... 그 작고 앙증맞은 날개를 잠시 접고 기다리렴!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가 16일 나뭇가지 사이에서 아기 올빼미 한 마리를 발견한 것. 발견된 올빼미는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애기금눈올빼미(northern saw-whet owl)로 뉴욕까지 185마일(약 297km)을 이동해 구조될 때까지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록펠러'라고 이름 지어진 아기 올빼미의 뉴욕 방문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기사 본문.. 2020. 11. 20.
김장매트 살 때 꼭 확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남부지방은 보통 빠르면 11월 말이나 12월초에 김장을 한다. 시의적절하게도 김장철에 필요한 기사를 발견했다. 요즘은 김장용 매트를 많이들 선호하는지 소핑몰에서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짙은 색의 매트가 위생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던 차라 기사는 매우 유익했다. 사실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에나 신경을 썼지 김장을 담글 때 쓰는 용기에는 안 썼다. 그게 위생적인지 아닌지 눈에도 안 들어온다. 정신없이 김치 담그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이건 할머니와 엄마를 통해 나까지 내려온 전통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있는 아무 대야로 김장 담그기! 좋은 건 알지만 스텐대야는 무거워서 안 쓰게 되고.. 가벼운 플라스틱 대야만 찾게 된다. 그래도 맛만 좋다....하지만 배운 사람들이 그러면 못 쓴다고.. 2020. 11. 19.
사유리 씨 출산 소식에 깜놀! news.v.daum.net/v/20201117003445224?f=o"꿈일까 무서워요"..자발적 '비혼모'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꿈일까 무서워요”…자발적 ‘비혼모’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 신지수 기자 (js@kbs.co.kr)news.v.daum.net졸다가 이 뉴스를 접하고 잠이 확 달아났다.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사유리 씨가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었다.그것도 비혼인 상태에서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다.한마디로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것이다. 우리의 통념을 깨트린 사유리 씨의 결단은 큰 충격을 줄만 하다.비혼모를 바라보는 시선조차 차갑고 편견 투성인 한국사회의 반응은 해외토픽감 정도로 받아들일 것이다.사유리 씨는 평소에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갖고 싶었지만당장 결혼할 수 있는.. 2020. 11. 17.
실루엣과 그림자 실루엣은 하나의 색조만을 사용한 도안이나 물체의 윤곽이 뚜렷한 그림자를 가리키고 그림자는 빛이 잘 비치지 않는 물체에 빛이 비칠 때 반대쪽에 나타나는 그 물체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둘의 차이는 사물의 윤곽과 모양이다. 실루엣은 사물의 테두리고 그림자는 사물의 재현이다. 빛을 등지고 서 있는 노신사와 산책 나온 사람들의 실루엣이 아름답다. 실루엣은 대상 그 자체이지만 그림자는 대상이 드리운 그늘이다. 빛이 물체를 비출 때 빛을 가려 반대편에 나타나는 검은 형상이 그림자다. 그림자는 해의 방향에 따라 그 길이가 달라진다. 그림자는 근심이나 불행으로 마음이 어두운 상태, 어떤 대상과 늘 붙어다니거나 분리되기 힘든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림자는 늘 따라다니는 나의 또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2020. 11. 16.
코로나19 확진자 쏟아진다? news.v.daum.net/v/20201112195926031내일 확진자 쏟아진다..오후 6시 현재 신규확진 벌써 126명(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가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26명 쏟아졌다. 오후 12시까지 추가될 확진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일news.v.daum.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일일 확진자가 12일 최소 150명이 넘어설 걸로 추정했다.이 망할넘의 바이러스!코로나19 말만 들어도 답답하다 못해 이젠 지겹다.끝날 것 같으면서도 계속 바통을 이어받아 이어달리기 중이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다.또 이것들이 살짝 모습을 바꾸려고 시도중이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코로나 19에 KO당할 판이다. "이..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