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참새처럼 조잘조잘 주절주절 쫑알쫑알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커버했다는 소식이다.
물론 믿거나말거나 카드라 통신이다.
소식에 의하면 커버를 너무나 그럴싸하게 해서 대선을 앞두고 인기몰이중이라는데
역시 비즈니스맨 답게 치고 빠지는 걸 귀신같이 잘 한단 말이지...쇼맨십은 또 얼마나 좋아~
요즘 대세인 BTS를 등에 업고 날아보시겠다는 속셈인 거 같은데...
그나저나 코로나에 걸려 치료중에 친히 나오셔서 지지자들에게 손도 흔들어주시공.. 욕도 한 바가지 얻어 드시공..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어... 암튼 다이너마이트처럼 붐붐 터져야 할텐데...
약 80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트럼프 씨는 트위터리언으로 유명하다
140자로 제한된 글자에 트럼프 씨는 영혼을 갈아 넣은 발언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말을 부드럽게 하거나 우회적으로 하는 법이 없다
바로 찌르고 후벼파는 직설적 표현을 좋아한다.
가볍고 경솔하고 솔직하고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발언도 종종 한다.
트럼프 씨의 발언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다.
붐!붐!
BTS의 다이너마이트 커버는 정말 신의 한수다.
기가막힌 타이밍에 헐리웃 액션을 선보인 듯한....
정말 신나게 웃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같은 비즈니스 맨으로 출발해서 대통령이 된 우리나라 이모씨와 참 비교된다.
이모씨는 한 번도 내게 즐거움을 주지 않았다.
분노와 화를 부를 법한 언행을 일삼는 자였는데.. 뭐랄까...완전 악덕 장사꾼에 전과 14범..
난 그런 사람 싫더라....너무 약아빠지고 잇속 차리기 바쁘고 음흉하게 뒤에서 계산하고 있고..
가끔 남 등처먹고... 눈먼 돈에 환장하고...
뭐 자본주의가 판인 곳에서는 기가막힌 운명을 타고났긴 했지...인정!!!
그래도 트럼프 씨처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구석이 있어야 덜 미워하지..
준 것 없이 미운 사람 1순위였던 이모씨는 요즘 뭐하나 몰라~
트럼프 씨한테 좀 배우지..
평생학습시대가 도래한지가 언제인데 그렇게 무식하게 여생을 보내려고 그러는지...
트럼프 씨처럼 영혼을 갈아넣지 못하겠으면 영혼이라도 파시던가... 아님 재산팔아 기부하던가..
맨날 말만?
조잘거리는 건 트럼프 씨나 이모씨나 같은데 차원이 좀 다른 것 같네.
조잘조잘 주절주절 할 말 다하는 트럼프에 비해 이모씨의 특기는 말흐리고
말꼬리를 주워 삼키고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입술 굳히기에 들어가기다. 젠장.
좀 웃겨주라~
BTS 봐봐. 얼마나 유쾌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들인지....
트럼프 씨가 BTS 다이너마이트 커버할 때 난 알아봤다.
다른 거 없다 지금이라도 이모씨가 사재털어 기부하면 내가 미친듯이 웃어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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