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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함양의 이곳저곳

해운대 빛축제

by 나?꽃도둑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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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과거에 거북이들이 산란하던 구남로 일대와

신라 진성여왕의 천연두를 치료해준 해운대 온천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였다.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를 주제로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고층빌딩의 불빛과

빛축제에서 물결치고 반짝이는 빛들이 흘러가는 밤,

파도소리는 빛에 잠겨들어 아득하게만 들려왔다.

 

 

 

지금의 해운대해수욕장 부근의 구남로와 해운대 시장이 있는 곳은

매립되기 전엔 거북이들의 산란장소였다고 한다.

올해의 주제를 잘 형상화한 작품으로

거북이 조형물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파도가 밀려갔다 밀려오는 모습을 빛으로 표현한 조형물이다.

빛의 움직임으로 인해 빛의 파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빛의 한가운데를 걷고 싶다면 코로나 백신 패스 인증이 필요하다.

 

점등시간 : (기존) 18:00 ~ 24:00 -> (변경) 18:00 ~ 22:00변경시간 적용기간: 2021. 12. 18.(토) ~2022. 1. 2.(일)☞ 2022. 1. 2. 이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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