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아간 책들...그리고 흔적100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고독이 필요한 시간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유동하는 근대 세계에 띄우는 편지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조은평.강지은 옮김 / 동녘 / 2012년 8월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삶의 위기에서 도착한 지혜의 편지 44통. 이 책은 고독, 세대 간의 대화, 온라인과 오프라인, 트위터, 인스턴트 섹스, 프라이버시, 공포증, 불황의 끝 등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 www.aladin.co.kr 근대를 사유하고 성찰하는 사회학자인 바우만은 근대의 특이성을 '유동하는 근대'라는 이름으로 호명하였다. 유동하는 곳에서는 자신의 힘으로 혼자 서있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것은 빠르게 변화하고 관계 맺기를 한다. 혹은 강요받는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트위터 등에서 즉각적으로 가십이나 일상사나 소.. 2020. 4. 7.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