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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달걀2

물고기도 고통을 느낄까?... 동물권에 대한 생각 한 양식협회 집회 과정서 방어 등 물고기 내동댕이 동물권 보호단체 "어류도 고통 느껴..명백한 과학적 사실" '물고기 학대 논란'에 '어류 고통 인지' 진위도 관심 횟집 수족관에 있는 각종 물고기 학대 논란까지 확산 - 출처 아시아경제뉴스 2020.12.20일자 (관련뉴스 하단에 있음) 지난 달 27일 서울 여의도 경남어류양식협회 사람들이 정부의 일본산 활어 수입에 반대하며 방어, 참돔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항의한 것에 동물보호단체가 이들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는 뉴스가 떴다. 고발장은 어류도 고통을 느낀다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물고기 학대를 그 이유로 내세웠다. 여기에 댓글이 2000개가 넘게 달렸다. 물고기 학대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인간의 식습관의 문제와 동물권 전체로 확대되어 설전이 뜨거웠.. 2020. 12. 20.
4번 달걀의 문제, 잘 알고 사야! 달걀 껍질에는 숫자 10자리의 일련 번호가 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오늘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다. 산란일, 고유번호,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는 닭을 어떤 환경에서 키웠는지 알 수 있는 사육환경을 나타낸다고 한다. 3번과 4번은 좁은 케이지 안에서 키우는 방식이라고 한다. 특히 사육환경 4번은 A4 용지 한 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닭들이 본능적으로 해야 하는 행동을 할 수 없어서 날개가 부러지거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다른 닭을 쪼아서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육환경의 96%가 케이지라고 한다. 유통되는 달걀 10개 중 9개는 4번 달걀이라고 하니 놀랍다. 소비자는 이왕이면 싼 가격의 달걀을 원하고 있고 이왕 먹는 거 어떤 환경이든 그게 무슨 문제가 될까 생각할 수도 있다. 글쎄다... 인권의 척..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