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1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는 세계적 거장인 캔 로치 감독의 작품이다.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처음 상영되었고 BIFF시민평론단 사이에 꼭 봐야 할 영화 1순위에 올랐던 영화다. 몇 번 상영하지 않은 탓에 티켓전쟁이 일어날 만큼 화제작이었다. 그리고 12월에 국내 개봉이 결정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들려왔다. 영화는 평생을 목수로 살아가던 다니엘이 심장병으로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된다. 다니엘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일을 할 수 없어 질병수당을 신청하지만 담당관은 점수가 미달된다는 이유로 기각통보를 한다. 재신청을 하려면 전화를 기다려야 하고 전화는 오지 않는다. 답답한 다니엘은 실업수당을 받으려고 구직센터를 찾아간다. 거기서 케이티라는 여성이 몇 분 늦었다는 이유로 수당지급..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