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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2

[영화] 로맨스 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옐로우 파인트리상을 수상한 는 이광국 감독의 첫 장편이다. 5년간 홍상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 이광국 감독은 누구나 꿈꾸는 마법 같은 이야기에 대해 기존 영화 문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를 통해 보여준다. 3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감독이 도저히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자 다음 차기작을 위해 시골에 갇혀 지내게 된다. 심심풀이로 부른 다방레지에게서 우연히 '로맨스 조'의 기묘한 러브스토리를 듣게 된다. 다방에 한 아이가 '초희'라는 이름을 가진 엄마를 찾는다며 찾아오게 되고, 다방레지는 배달 간 여관에서 방을 잘못 찾는 바람에 '로맨스 조를 만나게 된다. 자살을 기도했던 로맨스 조는 다방레지에게 첫사랑 초희와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서사.. 2021. 1. 24.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 웨스 엔더슨 주요 출연진 : 젊은 제로역 토네 레롤로니 / 늙은 제로역 F. 머레이 구스타브 역 랄프 파인즈 아가사 역 시얼샤 로넌 젊은 작가 역 주드 로 마담 D 역 (틸다 스윈튼) 마담 D의 아들역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 드미트리가 고용한 킬러 조플링 역 웰렘 데포 헨켈스 역 에드워드 노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축소 운영된다. 모든 부대행사와 계속 해오던 중요 일정들이 취소되었고 영화만 상영된다고 한다. 자리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듬성 듬성 주어진다고 하니 축제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영화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영화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단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나로썬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다. 표를 구하는 것도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