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영화1 [영화] 마틸다-영화로 태어나다 로알드 달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나는 로알드 달의 발칙한 상상력을 무척 좋아한다. 상식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활달하게 뻗어가며 웃음과 통쾌함 은유와 풍자로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는 로알드 달이 운명을 달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쓴 장편소설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영화와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 는 부도덕하고 무책임하고 비정한 부모와 폭력과 학대를 일삼는 공포스런 교장을 혼자의 힘으로 혼내주는 활약을 보인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유명한 주인공 '삐삐'처럼 마틸다도 초능력을 발휘하며 어른들을 통쾌하게 응징한다. 어른들이 보기엔 예의 없고 발칙한 아이들이 종횡무진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환호할 일이다. 자기들보다 힘이 센 악당을 무찌르는 주인공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아이들은 약자다. 힘이 센 어른들에게 상처받..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