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1 [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의 는 1963년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으로 출간 당시엔 기괴한 괴물 캐릭터와 반항적인 주인공이 논란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에니메이션과 오페라로 제작된 바 있고 2009년에 의 감독인 스파이크 존즈가 영화로 탄생시켰다. 원작에 충실하면서 괴물들을 디테일하게 살려낸 점이 돋보인다. 엄마와 누나와 사는 아홉 살 소년 맥스는 심심하고 외롭다. 엄마는 늘 바쁘고 누나는 놀아주지도 않는다. 어느 날 집에 온 엄마 남자친구로 인해 뿔이 난 맥스는 한바탕 고집을 피우다가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집을 뛰쳐나간다. 그러다 강가에 이르게 되고 배를 탄 맥스는 강을 건너 바다 너머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도착하게 된다.괴물들은 자신들을 다스려.. 2020. 12. 22. 이전 1 다음